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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9월 광화문광장서 국제선명상대회…축하 음악회 사회 이승기

등록 2024.08.22 05:00:00수정 2024.08.22 06: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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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선명상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4.04.25. photo@newsiu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선명상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4.04.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국민의 정신 건강을 위해 개발한 K-선명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조계종은 오는 9월2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024 불교도대법회(국제선명상대회)’를 개최한다. 전국사찰 조계종 스님들과 불자 3만여 명이 수계법회와 승보공양법회에 참여한다.

조계종은 불교적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거룩하고 장엄한 전통불교의식을 젊고 신선한 연출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2024 불교도대법회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 불교도대법회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제공) 2024.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선명상대회에서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선명상을 공식적으로 선포한다.

진우스님은 누구나 일상에서 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전 국민 하루 5분 명상'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참가자들은 선명상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배우고 선명상을 통해 마음이 평안해지는 경험을 나누게 된다.
[서울=뉴시스] 이승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2024.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기.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2024.07.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사 마지막에는  선명상 공식 선포 축하 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회 사회는 불자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맡는다.

스님들로 구성된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상월비보이 이에이트 크루, 뮤지컬 배우 최정원,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국악 가수 최예림, 트로트 가수 김태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조계종은 “불교문화가 담은 ‘절제의 미덕’ 국민오계, ‘상호존중’, ‘마음평안’과 욕망과 물질을 넘어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선명상의 지혜가 극한 경쟁과 갈등, 대립으로 점철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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