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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임박…깜짝 게스트 가능성도[美민주 전대]

등록 2024.08.23 08:28:24수정 2024.08.23 09: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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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예정

[시카고=AP/뉴시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S) 첫날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4.08.23.

[시카고=AP/뉴시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DNS) 첫날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4.08.23.

[시카고=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민주당의 대선 출정식인 전당대회가 22일(현지시각)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으로 마무리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는 4일차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선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지난 19일 시작돼 이날 해리스 부통령의 연설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해리스 부통령 연설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23일 낮 12시)를 전후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설에서는 그간의 생애와 업적,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차별화된 비전, 미국에 대한 애국심이 주된 내용을 이룰 것이라고 CNN은 전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부터 전당대회에 참석하는 대신, 하루 종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서는 그의 여동생인 마야 해리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러닝메이트 후보군으로 언급됐던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마크 켈리 애리조나 상원의원 등이 지지연설을 준비하고 있다.

예고되지 않은 깜짝 등장 가능성도 있는데,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참석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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