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 철인3종대회' 참가자, 수영중 실종…'사망'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채 발견

[여주=뉴시스] 경기 여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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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지사배 철인3종 경기에 참여했던 30대가 대회 도중에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A(30대)씨는 이날 오전 6시50분부터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일원에서 철인3종 대회에 참여해 수영 종목을 치르던 중 오전 7시50분께 실종됐다.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오전 10시25분께 인근 당남리섬 인근 남한강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사망한 경위와 함께 행사 주최 측이 제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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