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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포럼 '문화미래리포트 2024' 개최…두개 전쟁 영향 분석

등록 2024.08.25 16:58:17수정 2024.08.25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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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 주제

[서울=뉴시스] 문화일보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하마스, 두 개의 전쟁과 미국 대선이 세계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국제지식포럼을 연다. 사진은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특훈교수(왼쪽),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국사령관,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 더글러스 어윈 다트머스대 경제학과 교수의 모습. (사진 = 문화일보 제공) 2024.08.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화일보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하마스, 두 개의 전쟁과 미국 대선이 세계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국제지식포럼을 연다. 사진은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특훈교수(왼쪽),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국사령관,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 더글러스 어윈 다트머스대 경제학과 교수의 모습. (사진 = 문화일보 제공) 2024.08.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하마스, 두 개의 전쟁과 미국 대선이 세계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국제지식포럼이 열린다.

 '문화미래리포트(Munhwa Future Report) 2024'가 오는 27일 오후 2시50분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된다고 25일 문화일보가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충돌하는 세계와 한국의 길'이다. '글로벌 복합전쟁 시대의 생존 전략(1세션)'과 '탈세계화 시대, 경제 어디로 가나(2세션)'로 나눠 진행한다.

포럼 1세션에서는 할 브랜즈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학 특훈교수가 '혼란에 빠진 세계 글로벌 전략 리스크 이해'라는 제목으로 유라시아 주요 지역을 흔들고 있는 전략적 리스크의 원인과 잠재적 결과를 살펴본다.

2세션 주제는 '미·중 공급망 경쟁과 자유무역의 위기'다.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이 미·중 긴장 관계는 미국 대선과 관계없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미국 대선 후보의 대중 통상 정책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이에 따른 중국의 대응 방식을 전망한다.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카로운 이론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제 정치·경제 분야의 세계 석학과 전직 고위 관료들이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세계 5위 군사력과 세계 10대 경제력, 지정학적 완충지대라는 이점을 가진 한국이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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