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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섭 2기 서울우유, 올 상반기 영업익 243억…전년비 4.2%↑

등록 2024.09.03 1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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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 1조657억…전년 대비 2.3% 증가

서울우유협동조합 로고.(사진=서울우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우유협동조합 로고.(사진=서울우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약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약 233억원 대비 4.2% 증가한 액수다.

영업수익은 약 1조657억원으로 지난해(약 1조422억원) 대비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지난해 약 58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수익이 약 1조원을 넘어서며 올해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뉴시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매출 2조원'은 서울우유에 유의미한 숫자다.

첫 임기였던 20대 조합장 선거 당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이 임기 동안 매출 2조원 달성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문 조합장은 지난해 3월 21대 조합장으로 재임에 성공했다.

서울우유는 2022년 자회사 '에스엠트랜스포'를 포함해 매출 2조원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엔 서울우유 자체 매출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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