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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부산 향해 묵념

등록 2024.11.11 11:23:01수정 2024.11.11 1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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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안장된 부산 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중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참석자들과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1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 중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맞아 참석자들과 부산유엔기념공원 향해 묵념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UAM·AI·양자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서울의 UAM 비전에 대한 기조연설을 마친 뒤 오전 11시 정각에 참석자들과 함께 1분간 부산을 향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는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전 세계가 1분 동안 묵념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6·25 전쟁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씨가 지난 2007년 처음 제안한 이후 2020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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