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직장協, 올해의 공직자·도의원 선정
베스트 간부는 안준상 예산담당관, 이상무 사무관
처음 실시한 도의원 부문은 이애형 위원장
[수원=뉴시스] 베스트 간부 공무원 및 경기도의원 선정. (사진=직협 제공)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직협)는 최근 실시한 '베스트 간부 공무원 및 경기도의원' 선정 투표에서 4급 안준상 예산담당관, 5급 이상무 학교설립기획과 고등학교배치담당사무관이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또 최초로 실시된 베스트 도의원 투표에서는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앞서 직협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남·북부청사에 각각 현장투표소를 설치하고,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투표 참여인원은 총 469명으로,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인물들 외에도 다수 직원과 도의원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4급 이상 간부 중에는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 과장과 배영환 학교안전과 과장이, 5급 간부 중에는 최을근 특수교육행정담당사무관, 신명일 정책기획담당사무관, 홍사겸 조직관리담당사무관이 각각 상위권을 차지했다.
베스트 도의원 부문에서는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과 황진희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직협은 선정된 간부와 도의원에게 이날 오전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신영민 회장은 "베스트 간부 및 도의원 선정은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직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직의 발전과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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