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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선열공원, 내년 광복 80주년 '기억과 감사' 연중 행사

등록 2024.12.27 14: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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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기억과 감사' 행사를 연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광복 80주년 감사챌린지'와 '안장유공자 기일 참배'로 각각 진행된다.

감사챌린지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해 80번째로 신암선열공원을 찾은 기관과 함께 이벤트 행사를 추진한다. 이벤트 내용은 논의 중이다.

내년 중 실시되는 안장유공자 기일 참배는 공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의 기일에 전 직원이 참배객과 함께 헌화와 묵념을 바치는 행사다. 참배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참여 기관과 유족에게 전송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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