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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강풍·강추위 계속…낮에도 영하권

등록 2025.01.29 05:01:00수정 2025.01.29 0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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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강풍·강추위 계속…낮에도 영하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10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8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7도, 동구·중구 영하 6도, 옹진군 영하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8~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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