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위 철저 조사" 긴급지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서울종합방재센터를 찾아 설 연휴 화재예방 및 응급환자 이송대책을 점검하고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1.27. chocrystal@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이 양주 ASF 발생 상황을 보고받고서 긴급지시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 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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