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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中 서해 불법 구조물에 "해양 안보 정면 도전" [뉴시스Pic]

등록 2025.03.25 15:08:58수정 2025.03.25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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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김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김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조성우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중국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철골 구조물을 무단으로 설치한 것을 우리 해양 안보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하면서 국회 차원의 결의안 추진, 주한중국대사 초치 등을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국회토론회'에서 "중국이 어업 활동용이라는 명분을 앞세우며 사실상 해양 알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다.



권 위원장은 "이는 과거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건설하고 이를 거점으로 영유권을 주장했던 전략의 판박이"라며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이 구조물이 단순한 민간용이 아니라 석유 시추 감시 활동이 가능한 반고정식 플랫폼 형태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해는 단순한 바다가 아니다. 서해는 대한민국이다"라며 "수많은 어민의 삶이 이루어지는 터전이고 대한민국 장병들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안보의 최전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서해를 지키지 못하면 국가의 주권도 정체성도 미래도 지켜낼 수 없다"며 "중국의 이번 시도는 단순한 외교 문제가 아니라 해양 안보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중국의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규탄 및 즉각 철거 촉구를 통한 서해주권 수호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결의안에는 중국이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구조물들을 설치한 행위를 규탄하고, 중국 정부 측에 해당 구조물들의 즉각적인 철거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중국 정부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와 즉각 협의를 개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왼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왼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오른쪽 세 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오른쪽 세 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왼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나경원 의원.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왼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나경원 의원.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나경원(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세 비대위원장, 나 의원, 박덕흠 의원.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나경원(가운데)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영세 비대위원장, 나 의원, 박덕흠 의원.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김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김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오른쪽 세 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오른쪽 두 번째) 의원 등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오른쪽 세 번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오른쪽 두 번째) 의원 등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권영세(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나경원, 박덕흠 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과에서 열린 중국의 서해공정 긴급대응 토론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03.25. xconfind@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 xconfind@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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