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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이재민 돕기, 경남적십자사에 100만원대 기부 잇따라

등록 2025.03.28 19:39:39수정 2025.03.28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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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산청 산불 피해 지원, 경남적십자사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산청 산불 피해 지원, 경남적십자사에 이어지는 기부 행렬.(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5.03.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최근 산청군 대형산불 피해 구호 활동 지원금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덕산가정의학과의원(원장 나병화)에서 구호활동 지원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한 산청드론교육원(대표 강용훈)은 이재민들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지구촌재난구조단·자문위원회(총단장 유재석)에서는 200만 원을 지원했다.



박희순 회장은 “산불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적십자사에서 진행되는 산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은 4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개인·단체·법인 누구든지 모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참여 방법은 경남적십자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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