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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챔피언십, 악천후로 1R 종료…1위 최혜진

등록 2020.06.14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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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3R→2R 대회로 축소

2라운드 마치지 못하고 대회 종료

[서울=뉴시스] 최혜진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S-OIL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 KLPGA 제공)

[서울=뉴시스] 최혜진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S-OIL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 = KLPGA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이 기상 악화로 인해 1라운드 성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디펜딩챔피언 최혜진(21)의 1위로 대회가 끝났다.

대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지난 13일 대회 2라운드에서 악천후로 절반 가량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4일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3라운드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비와 안개가 계속 이어지자, 조직위는 대회를 3라운드(54홀) 경기에서 2라운드(36홀)로 축소했다. 그러나 기상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2라운드 잔여 라운드도 열리지 못했다.

결국 1라운드 결과로 대회는 마무리 됐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친 최혜진이 1위에 올랐다. 1라운드밖에 치르지 않아, 최헤진은 공식 우승자로 기록되지는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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