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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창녕스포츠파크서 열린다

등록 2024.06.09 0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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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창녕=뉴시스]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에 한국 대학 올스타팀과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이 맞붙는다고 9일 밝혔다.

하드스포츠와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10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SOOP(옛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는 대학 올스타와 성인 대표팀에 선발됐던 좌완 에이스 강민구(연세대), 191cm 장신의 손힘찬(동아대)이 최고 구속 148km/h의 직구를 던지며, 대학 통산 9홈런 55타점을 기록한 강타자 김동현(성균관대) 등 한국 대학 야구의 에이스들이 대거 출전한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 대결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 교류전을 통해 한중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하고, 미래의 야구 스타들을 미리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며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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