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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자경, 쇤필드 현악콩쿠르 최연소 1위 쾌거

등록 2014.08.28 16:43:53수정 2016.12.28 13: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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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영재 첼리스트 허자경(17·서울예고 2)이 '제2회 앨리스·엘리노어 쇤필드 국제현악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따르면, 허자경은 18~25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이 콩쿠르의 프로페셔널 첼로 부문(16~28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금으로 3만 달러(약 3000만원)를 받는다. 스페셜(The best Chinese work performance)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예종은 "최종 결선의 지정곡인 중국 창작곡을 가장 잘 연주하고 해석한 연주자 1명에게 수여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알렸다.       제20회 브람스국제콩쿠르 1위, 성정 전국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차지한 허자경은 정명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쇤펠드 국제현악콩쿠르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손튼음대 교수를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필드·첼리스트 엘리노어 쇤필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음악영재 첼리스트 허자경(17·서울예고 2)이 '제2회 앨리스·엘리노어 쇤필드 국제현악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정상에 올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따르면, 허자경은 18~25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이 콩쿠르의 프로페셔널 첼로 부문(16~28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금으로 3만 달러(약 3000만원)를 받는다. 스페셜(The best Chinese work performance)상을 동시에 받았다.

 한예종은 "최종 결선의 지정곡인 중국 창작곡을 가장 잘 연주하고 해석한 연주자 1명에게 수여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알렸다.         

 제20회 브람스국제콩쿠르 1위, 성정 전국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등을 차지한 허자경은 정명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지난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쇤펠드 국제현악콩쿠르는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손튼음대 교수를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앨리스 쇤필드·첼리스트 엘리노어 쇤필드를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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