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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 영업점에 고객용 마스크 3만개 배포

등록 2020.01.28 1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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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예방운동…손세정제도 비치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 고객용 마스크 3만개 배포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세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고객제공용 마스크 총 3만개를 배포하고, 영업점 창구에 손세정제를 비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바닥과 손톱 밑 꼼꼼히 씻기, 외출 및 의료기관 방문 때 마스크 착용,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코 자주 세척하기,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의 내용을 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도 전 영업점에 게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지역민의 불안감과 지역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여름과 겨울 무더위쉼터와 한겨울쉼터를 운영하며 생수와 부채, 휴대용 핫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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