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정기 의원간담회와 예·결산 역량강화 교육
[평택=뉴시스] 평택시의회 11월 정기 의원 간담회 모습 (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 와 예·결산 심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 의원간담회에서는 ▲GTX-A노선 평택연장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시립예술단(국악관현악단) 창단 추진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지산IC 추가 설치 ▲송탄출장소 건물(본관)외벽 리모델링 추진 계획 ▲환경오염행위 단속(수사) 및 오염사고 방제 등 6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다. 이와 함께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 5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의회 예·결산 심사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이어 진행된 ‘지방예산 및 결산 심사’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 심사에 앞서 의원들의 예·결산 심사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지방의정연구소 주영진 교수는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결산 심사의 주요쟁점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는 정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의원들은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통해 곧 있을 본예산 및 추경예산 심사에서 깊이 있는 심사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