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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구립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채 등

등록 2023.01.19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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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지역 구립도서관 5곳(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독서·문화 강좌들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특히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립도서관 5곳이 처음으로 동시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중흥도서관은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기는 '쉽게 배우는 독서 마인드맵'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은 종이꽃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페이퍼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운암도서관은 '영어그림책 놀이', 양산도서관은 '팝아트로 겨울을 그려요'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용도서관은 '도서관 속 감성공방'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도서관 별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중흥도서관은 20일, 일곡·운암·양산도서관은 25일, 신용도서관은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설 맞이 '소방차 길 터주기'·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역 전통시장 말바우시장에서 소방차 5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 통로 확보와 관련,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이렌 취명 시장 진입 장애구간 소방통로 확보 훈련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겨울철 3대 전열기구 등 각종 난방용품 안전 사용 지도 등이다
 
또 명절 기간 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도 널리 알린다. 고향집과 친지·지인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이다. 별도 소방 시설이 없는 주택 내 화재 발생 시 빠른 대처와 신속한 대피를 위해 필요하다.
 
 소화기는 각 세대·층마다 1개 이상 갖춰야 한다. 화재경보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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