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상현 "연금개혁, 합의라도 빨리 해야…이재명 개혁안 수용 '긍정적'"

등록 2024.05.27 10:3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라인야후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라인야후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개혁안 소득대체율 44%를 수용하겠다'고 한 데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윤 의원은 이날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연금개혁안에 대해 "여야 간에 합의라도 빨리 하자는 입장"이라며 "(이 대표의 수용이)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도 읽히기도 하지만 저는 이 대표가 이렇게 전격적으로 수용한 것에 대해 '이거라도 하는 건 낫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모수개혁에 합의만 하는 것도 대단히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윤 의원은 "화답을 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안 좋다"며 "28일 본회의에 (연금개혁안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는 정략적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읽히니까 다음 국회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 본회의 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하고 이 안을 가장 먼저 통과시키자"고 주장했다.

그는 "21대가 워낙 타이밍이 묘하다"며 "이 대표가 진정성이 있다면 빨리 합의해서 원포인트로 본회의를 열어서 (연금개혁안을) 통과시키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