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속 최고의 악당을 찾아서, 장르영화가 사랑한 악인들'
【서울=뉴시스】영화 '공포의 이중인간'
1960~1990년대 필름누아르, 공포와 멜로 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 등장하는 악인을 조명한 영화 13편을 상영한다.
임권택 감독의 '사나이 삼대'(1969)와 배우 겸 감독 박노식의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1976)를 만나볼 수 있고, 최민수가 연쇄살인마로 등장하는 '피아노맨'(1996),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1971)도 관람할 수 있다.
또 권철희 감독의 공포영화 '월하의 공동묘지'(1967), 이용민 감독의 '공포의 이중인간'(1974)도 상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3~4월 KMDb VOD 사이트(http://www.kmdb.or.kr/vod)에서 볼 수 있다. 4월이 지나면 5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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