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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물 내진성능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18.09.0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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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8.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관련 서울시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18.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경주지진 2주년, 서울시 건축물은 안전한가?'를 주제로 (사)한국지진공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지진 위험에 대응하는 차원에 지진 및 구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을 통해 수천만원의 구조보강공사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긴급대피공간인 '내진테이블'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현실적 방안도 안내하고 기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진에 대한 이해 및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진에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서울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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