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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보는 무료영화제 열린다

등록 2018.10.0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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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부터 마포 문화비축기지서 개최

반려동물과 함께 보는 무료영화제 열린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세대를 포함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폴짝(FALLZZACK)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제는 6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사전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 사진·영상 촬영, 참여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알프스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소년의 우정을 담은 '벨과 세바스찬, 계속되는 모험'이 상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 접수 후 발송된 영화관람 초대권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행사는 사전접수자 외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빈둥지 증후군을 느끼는 50+세대(50~64세), 나홀로가구 등의 새로운 가족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캠퍼스에서 창업교육 과정을 수강한 50+세대가 주축이 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50+세대가 중심이 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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