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운영…올해 40개 프로그램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북촌전통공예체험관. 2019.02.21. (사진=종로구 제공)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은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상설공예체험장, 교육장,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지, 염색, 매듭, 단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3개씩 진행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전통공예를 북촌장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외에도 전통공예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지역 공예예술가에게 공예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장이 개방되고 있다. 하절기에는 무더위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구는 올해 15개 공방이 참여하는 가운데 40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5000원에서부터 최대 2만원이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만 18세 이하인 경우 체험비를 30% 할인해준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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