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동네배움터 8곳 운영…80개 교육 프로그램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청. (사진=뉴시스 DB)
동네배움터는 지역주민의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근거리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다. 주민 요구에 맞는 강의를 개설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학습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중동, 삼각산동, 번1~3동, 수유1동, 수유3동, 우이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어르신을 위한 생활문해 및 디지털 문해 ▲시장 상인 대상 전통시장 살리기 ▲우리집, 우리동네 안전 살피기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구 둘러보기 ▲가족·세대 간 소통하기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 증진 등 80개 강좌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구는 배움터 8곳을 올해 말까지 운영하되 나머지 5개 동에도 추가로 설치해 주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