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50대 경로불명 확진…지역 480명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5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으로 검체를 채취, 같은 날 오후 10시20분 양성으로 나왔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0명, 충북은 142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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