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269명…3일 연속 증가세
누적 확진자 4만8717명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5. [email protected]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69명이 증가해 4만8717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2~24일 각각 236명, 252명, 269명을 기록하며 3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감염 경로별로는 노원구 소재 아동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11명 증가해 12명이 됐다.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나 42명이 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1명을 기록했다.
이외 ▲영등포구 소재 종교 시설 관련 2명(누적 46명) ▲양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7명) ▲해외유입 5명(누적 123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12명(누적 1만240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2명(누적 1만642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5명(누적 2478명)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1만6056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8717명 중 2496명은 격리 중이며 4만571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5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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