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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 강남 아파트 등 29억원 재산 신고

등록 2022.04.14 19:47:17수정 2022.04.14 2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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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11억6868만원…배우자 16억

차녀 명의로 1억상당 예금도 신고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2022.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열린 윤석열 정부 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2022.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창환 권지원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약 29억 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서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11억6868만원, 배우자는 16억2161원으로 총29억409만원을 신고했다. 차녀 명의로 약 1억1379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박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19억9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박 후보자는 예금은 1억3798만원, 2015년식 에쿠스(1963만원), 2017년 Maxima (1524만원) 등 차량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 825만원 상당의 주식(조인스닷컴주식회사)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387㎡ 임야(7825만원)와 경기도 양평군의 495㎡ 대지(9820만원)을 신고했다.

아울러 경기도 양평군 소재 도로 6658㎡ 중 175㎡ (2021년 개별공시지가 기준 1169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 8727만2000원의 증권과 헬스클럽 회원권(312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차녀 명의로는 1억535만원의 예금과 843만4000원의 주식으로 총 1억1379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1976년에 육군으로 입대해 1978년 전역했다. 또한 범죄 경력 기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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