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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도 소재 파악 불명 아기…경찰 수사

등록 2023.06.22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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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소재 파악이 안 되는 아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20대 여성 A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A씨는 2021년 12월 서울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은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아기를 데려간다는 사람이 있어 아기를 넘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날 경기 수원시에서 생후 1일짜리 영아를 살해, 거주지 냉장고 안에 수년간 시신을 보관한 친모가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이번 사건들은 감사원이 보건당국에 대한 감사를 벌여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는 사례가 있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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