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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위시, 상승세 무섭다…'송버드' 韓·日 선주문 63만장

등록 2024.07.01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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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엔시티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시티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컴백한다.

엔시티 위시는 1일 오후 6시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한국과 일본 선주문 수량이 63만장(6월30일 기준)을 돌파했다. 데뷔 싱글 '위시' 선주문량은 37만여장이었다. 이로써 엔시티 위시는 두 번째 앨범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송버드'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댄스 장르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사랑과 행운을 전하는 소원 배달부 엔시티 위시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 퍼포먼스도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엔시티 위시 표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이 수록됐다.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언제나 곁에서 힘이 돼 주겠다는 내용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및 위버스 엔시티 위시 채널, 틱톡 엔시티 채널 등에서 스페셜 생방송 '엔시티 위시 송버드 카운트다운 라이브(NCT WISH Songbird Countdown Live)'를 진행한다.

엔시티 위시는 무한확장 시스템을 종료한 엔시티의 마지막 팀이다. 한국인 2명, 일본인 4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활동 거점으로 삼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가수 보아가 이들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지난 3월 싱글 '위시'로 정식 데뷔하고 양국에서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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