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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한다…"최대 50만원"

등록 2024.07.01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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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지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이 1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유흥업소, 사행성 등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안된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에서 1.25%로 최대 50만원까지 1회 지급된다. 카드매출액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은 민선8기 심재국 군수가 추진한 공약이다. 지난 2년간 총 1201개 업체에 약 2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카드수수료 지원 비율과 금액은 매년 상향 조정돼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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