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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발생한 9호선 흑석역 상하행 3시간 만에 정상 운행

등록 2024.07.01 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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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동안 상하행 모두 무정차 통과

"연기 제거했고 열차 운행 이상 없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소방 관계자가 출동해 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또한 현재 흑석역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24.07.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일 서울 동작구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 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소방 관계자가 출동해 역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또한 현재 흑석역 상하행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2024.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로 무정차 통과 중이던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상하행 열차가 복구돼 3시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흑석역 상하선 오후 7시43분 현재 9호선 흑석역에 발생한 연기를 제거했으며 열차 운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상하선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후 4시42분께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승강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원인 미상 연기는 시민에 의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메트로 9호선은 재난 문자를 통해 "다른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달라"고 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서 "소방의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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