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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늘부터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

등록 2024.07.17 06:00:00수정 2024.07.17 06: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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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24년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수도권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뒤 9월 말까지 부산을 비롯한 5개 주요 도시를 돌며 전국 순회 설명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17일 '개인채무자보호법'에 앞서 대부업계에 이용자 보호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대부업자 현장검사에서 확인된 주요 위법·부당 사례를 전파해 재발 방지 및 민원발생 예방을 유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대부업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채무조정 제도 등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신설되는 제도를 업계에 원활히 정착시켜 이용자의 권익을 강화하고 대부업계에 대한 신뢰도 향상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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