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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우리의 승리가 미국의 승리… 하마스 억류 인질 데려올 때까지 싸울 것" [뉴시스Pic]

등록 2024.07.25 08:33:47수정 2024.07.25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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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며 우리의 싸움은 미국의 싸움이고 우리의 승리는 미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하마스와의 전쟁에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을 모두 데려올 때까지 싸울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 이하로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미국을 향해 신속한 군사 지원을 촉구했다.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에 대해서는 “이란을 돕는 바보들(Iran’s useful idiots)”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하며 시위를 벌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만나 회담한다. 이후 26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 주 마러라고 별장을 찾을 예정이다.


[워싱턴DC=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25.

[워싱턴DC=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DC=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25.

[워싱턴DC=AP/뉴시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상·하원 연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팔레스타인계 러시다 털리브 미 하원의원이 24일(현지시각)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설하는 동안 '집단학살 죄'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팔레스타인계 러시다 털리브 미 하원의원이 24일(현지시각)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설하는 동안 '집단학살 죄'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연설에 기립 박수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운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연설에 기립 박수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전쟁 반대 시위대를 “이란을 돕는 바보들”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의사당 밖에서는 50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의사당 주변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 형상의 허수아비와 이스라엘 국기를 태우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의사당 주변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총리 형상의 허수아비와 이스라엘 국기를 태우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의사당 주변에서 시위하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의사당 주변에서 시위하던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비비(네타냐후 총리 별명)를 교수형에" 등의 손팻말을 들고 내셔널 몰 인근에서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비비(네타냐후 총리 별명)를 교수형에" 등의 손팻말을 들고 내셔널 몰 인근에서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형상의 허수아비를 들고 내셔널 몰 인근에서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워싱턴=AP/뉴시스] 24일(현지시각)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하는 동안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네타냐후 형상의 허수아비를 들고 내셔널 몰 인근에서 행진하고 있다. 시위대는 네타냐후 총리를 "전범" "학살 총리"라고 비난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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