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등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2년 연속

등록 2024.08.01 16:20: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택 정비사업 '영등포 생생정비통'으로 수상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달 31일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영등포 문화복덕방'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를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7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다.

1차 심사 결과 후 본선대회에서 구는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 정비사업 정보통', '영등포 생생정비통' 사례를 공모해 창의성, 소통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개발 소외 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 마련, 신속한 정보 전달 등 정비사업의 정보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구의 우수한 행정력과 정책을 또 한 번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