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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동서 버스가 가로수 들이박아…5명 병원 이송(종합)

등록 2024.08.08 15:11:24수정 2024.08.08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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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이탈해 인도로 돌진…7명 경상

[서울=뉴시스] 이은세 인턴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남단 교차로에서 버스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은세 인턴기자 =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남단 교차로에서 버스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이은세 인턴기자 = 서울 올림픽대교남단 교차로에서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박는 사고로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께 서울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교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버스가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박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소방인력 44명, 차량 11대가 출동했다.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 중이던 버스기사와 승객 등 7명이 부상(경상)을 입었으며 이 중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버스 운전 기사는 당시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가 좌회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맞은편 차량과의 충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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