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은평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개최

등록 2024.08.11 10:04: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공연 '가가호호' 포스터(사진=은평문화재단 제공) 2024.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연 '가가호호' 포스터(사진=은평문화재단 제공) 2024.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은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의 문화예술 불균형 완화를 위한 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가가호호'는 은평 지역의 곳곳을 직접 방문해 생활 곳곳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1일 '환술극단 담'의 '얼씨구 절씨구 전통환술'은 구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학생·교사들과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국악과 한국무용을 토대로 옛 마술인 '환술'을 재창작했다.

'툴즈 크리에이티브'의 '캔버스 사파리'는 10월4일 은평누리축제와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각각 야외 버스킹 무대로 열릴 예정이다.

이어 11월28일에는 '청송문화예술단'의 '레투스 성악 앙상블'이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과 성우회 양로원을 찾아간다.

장우윤 은평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가호호' 공연을 통해 은평구 지역 내 문화불균형을 줄이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의 문화배달이 앞으로 더 활발해지도록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