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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르신 특수판매 피해예방 교육 확대

등록 2024.08.17 06: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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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경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어르신 특수판매 피해예방 교육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노인복지관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다단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무료 관광이나 식사제공, 공연행사, 당첨상술, 사은품 제공 후 상품 강매 등 공짜를 미끼로 한 기만상술 유형을 소개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상조서비스 가입에 따른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하는 요령에 관한 예방교육 실시한다.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비취약 계층인 고령층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피해예방 교육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해시 정서율 민생경제과장은 “소비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들이 사기나 악덕상술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소비생활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한국소비자원(1372) 김해시 민생경제과(330-3425) 등에 신고하거나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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