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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한중 청년 우호증진단 내일 활동 종료…외교장관 격려

등록 2024.09.05 17:18:29수정 2024.09.05 19: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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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식 및 한중우호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조태열 참석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외교부는 1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2024 제2회 한중 청년 미래 우호증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과 중국 청년들로 구성된 2기 우호증진단이 오는 6일부로 활동을 끝마친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회 한중 청년 미래우호증진단' 해단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우호증진단은 양국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 간 교류·소통 활성화와 우호관계 증진 정책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꾸려 운영해왔다.

이번 2기는 한국 청년 20명과 중국 청년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활동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들의 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유명 여행 유튜버인 캡틴따거를 한중 우호증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 장관은 내일 해단식에 참석해 우호증진단을 격려할 예정"이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 정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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