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 골목상권 홍보…삼호동 벚꽃거리 도장깨기
울산 남구, 10월 한달간 이벤트 실시
[울산=뉴시스] 삼호동 벚꽃거리 도장깨기 이벤트 홍보물.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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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동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삼호동 어은로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일대 골목상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10월 한달간 삼호동 어은로 일대 골목상권을 방문해 이벤트 참여 상가에서 모두 10개의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모두 6곳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4월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6월 깨어나라! 달깨비길 축제와 달달한 달동의 밤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왕리단길 골목축제와 낭만의 장생포 골목축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상인회가 직접 주관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와 삼호동 골목상권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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