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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기업 배당 등 영향으로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1.12%↑

등록 2024.12.26 15:47:35수정 2024.12.26 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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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6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2.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7.63포인트(1.12%) 상승한 3만9568.0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32.92포인트(1.20%) 뛴 2766.7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5.86포인트(1.07%) 오른 2만5024.9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2월 결산 기업의 배당과 우대 권리부 최종 매매일을 맞아 권리 취득을 노린 개인 투자자 등의 매수가 우세했다.

닛케이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한 후, 단기 투자자에 의한 주가지수선물 매수가 하루종일 간헐적으로 들어오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요타가 연일 급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한층 강세로 기울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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