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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침 최저 2~5도 평년보다 '↓'…대기질은 '좋음'

등록 2025.01.04 05:00:00수정 2025.01.04 06: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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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1.01.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지나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25.01.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평년 10~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산간도로에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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