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 테니스 로맨스 '챌린저스' 북미 주말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젠데이아가 주연한 로맨스 '챌린저스'가 공개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챌린저스'는 26~28일 매출액 1500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기록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등을 만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이다. 타시·아트·패트릭 테니스 선수 세 명의 삼각 관계를 그린다. 젠데이아가 천재 테니스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해 남편 아트의 코치를 맡은 타시를, 마이크 파이스트가 아트를 맡았다. 조쉬 오코너는 아트의 친구이자 타시의 전 남자친구인 패트릭을 연기했다. 국내에서 지난 24일 공개돼 약 2만5000명이 봤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언성 히어로'(775만 달러·첫 진입), 3위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720만 달러·누적 1억8170만 달러), 4위 '시빌 워'(700만 달러·누적 5620만 달러), 5위 '애비게일'(525만 달러·누적 1880만 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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