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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마을운동, 톡톡 튀는 청년의 힘으로 활성화한다

등록 2023.11.30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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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성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장 취임…'청년한·다·GO 프로젝트' 선포

 이창성 회장이 경기도청년연합회기를 흔들고 있다.

이창성 회장이 경기도청년연합회기를 흔들고 있다.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는 29일 안양시 아르떼채플컨벤션 7층에서 이창성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청년들이 운동의 활성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청년한·다·GO 프로젝트' 선포식을 함께 가져  ‘한’ 발짝 더 ‘다’가가(고)GO, 공감하(고)GO, 실천하(고)GO라는 취지의 공감과 실천 품앗이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회원단체장 및 도내 31개 시군청년새마을연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이날 선포식에서는 ▲심각한 기후 위기 극복으로 지속가능한 청년 사업 및 창업 지원 운동 ▲지구촌, 청년의 주도로 이끄는 ‘개발도상국 희망주기’ 운동 ▲인구절벽을 뛰어넘는 ‘행복한 가정 이루기’ 운동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실천운동 등을 다짐했다.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는 이 시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 청년들이 해결할 문제를 청년들이 기존의 경직된 의식행사의 틀을 깨며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나오는 자유롭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성 회장은 “청년의 문제와 해결점, 청년들의 생각과 어려움은 청년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업그레이드 한 새마을운동으로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가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년새마을연합회는 도내 31개 시군 청년새마을연대가 모여 이룬 단체로 청년이 주도하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젊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만 40세의 청년사업가로 남성스타일링 전문기업 ㈜벨로벨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안양청년새마을연대 회장,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창성 회장

이창성 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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