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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100명 모집

등록 2021.06.03 14: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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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집 70명, 특별모집 30명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이 민원 응대를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 제공) 2021.06.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이 민원 응대를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 제공) 2021.06.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정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대학생 행정·복지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인 6월7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다만 원격대학, 방송통신대학, 전산원 등 평생교육 시설과 국가 평생교육 진흥원 학점은행 교육 기관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일반모집 70명과 국민 기초생활 수급 가정, 법정 차상위 가정 등 특별모집 3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구청,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행정·복지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 팝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4일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로도 통보할 방침이다.

근무 기간은 7월2일부터 7월29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참여자의 희망 부서와 전공 등을 고려해 배치한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으로 주 5일 근무다.

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 동안 공직을 체험하고 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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