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원서 음란행위 40대 노숙자 입건

등록 2020.06.10 09:49: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10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A(40)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38분께 광주 서구 한 근린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노숙자인 A씨는 잠을 자다가 일어나 휴대용 영상기기로 음란 영상물을 시청하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공원 내에는 성인 여성 1명이 지나고 있었으나, 서로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관리용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A씨의 범행을 확인한 관제센터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