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오피스텔·창고 화재 잇달아 발생…인명피해 없어
불은 A씨의 집 주방과 집기류 등을 태워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가 김치찌개를 만들려고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1시 5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건물 지하1층 자재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안에 적재돼 있던 상품용 종이상자 등을 태워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를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담배 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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