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 공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2022 관광지
1592년 한산대첩 학익진 펼쳐진 곳
계절별 꽃과 푸른 숲, 잘 조성된 산책로, 장엄한 이순신 장군 동상, 이국적 분위기 해식애…
[통영=뉴시스] 정량동 '이순신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방역지침의 완화와 일상회복 단계로의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포스트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안심관광지를 선정했다.
이순신공원은 1592년 음력 7월8일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적 상징성을 가짐과 동시에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에 한산도 등 보석 같은 섬들이 쪽빛 바다 위에 총총히 떠있는 바다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통영=뉴시스] 이순신 장군 동상, 이순신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한산도를 바라보며 진두지휘하는 장엄한 이순신 장군 동상과 그 아래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해식애, 옆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해안 데크로드가 이순신공원의 상징이다.
또한 통영에서는 올해 8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장군의 눈물:눈물의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산대첩축제가 열린다.
[통영=뉴시스] 이순신공원 '학익진 재현'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 관계자는 “한려수도를 품은 축제의 도시 통영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철을 안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통영시는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안심관광지 199선 중 추천 안심관광지를 선택하고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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