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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공구상가 화재 10시간30분만 완진…64명 대피(종합)

등록 2025.01.05 2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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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3시13분 화재…5시21분 대응 1단계

오후 1시47분 완진…저녁까지 잔불 작업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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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서울 종로구 청계공구상가에서 난 불이 10시간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5일 오전 3시13분께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5시2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6시43분께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시47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대응 1단계는 완진 후인 오후 1시49분에 해제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근 호텔 투숙객과 직원 등 64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인력 181명과 차량 45대를 동원했다. 이날 오후 늦게까지 잔불 정리 작업을 마치고 오후 8시22분에야 철수했다.

소방 관계자는 "6일 새벽까지 잔불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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