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귀농·귀촌인,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봉사의 시간’
마을회관·홀몸노인집 소화기 설치…재능기부 통해 유대감 다져
논산시귀농귀촌연합회가 마을회관과 홀몸노인집을 찾아 봉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회장 이정숙)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총 88명의 인원이 힘을 모아 마을회관 및 홀몸노인집에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들이 동참,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를 함께한 연합회원은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인연합회는 8개 지역의 읍면동 협의회를 포함해 154명으로 구성, 정기 모임과 영농활동 정보공유의 시간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비롯한 귀농귀촌인연합회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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