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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군민 안전책임' 진도소방서 개청…전남 20번째

등록 2022.12.16 1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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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 확보 다짐

[진도=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에서 열린 '진도소방서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진도소방서는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소방공무원 1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를 배치하고, 행정기구는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됐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이창우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에서 열린 '진도소방서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진도소방서는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소방공무원 1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를 배치하고, 행정기구는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됐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3만 전남 진도군민의 안전을 지켜줄 진도소방서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진도에는 그동안 전담 소방서가 없어 해남소방서 소속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재난대응과 소방행정을 담당했었다.

전남소방본부는 16일 진도 문화예술특구에서 진도소방서 개청식을 하고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개청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동현 전남도의원, 장영우 진도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도=뉴시스] 이창우 기자=진도소방서 개청식이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에서 열린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다섯 번째), 전경선 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김광선 진도소방서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진도소방서는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소방공무원 1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를 배치하고, 행정기구는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됐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이창우 기자=진도소방서 개청식이 16일 오전 진도군 진도읍에서 열린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 다섯 번째), 전경선 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 김광선 진도소방서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진도소방서는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소방공무원 147명과 소방차 등 장비 29대를 배치하고, 행정기구는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됐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2.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에 20번째로 개청한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조직을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편성한 가운데 소방인력 147명, 소방차량 29대를 갖추고 진도의용소방대와 함께 진도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개청식에서 김광선 진도소방서장과 대원들은 1개 읍, 6개 면 3만66명의 주민과 동행하며 고품질의 소방안전 서비스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도정을 운영하겠다"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듬직한 진도소방서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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